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2012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경연대회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3일 지난 한해 동안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개해온 마을르네상스 17개팀의 우수사업에 대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송죽9통의 행복한 달팽이들’ 팀은 주민들이 함께 재활용품을 이용해 마을을 소박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달팽이들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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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을 수상한 ‘희망송죽네트워크’ 팀은 건강한 솔대마을 만들기를 통해 아이, 신체건강, 청소년, 쓰레기, 사랑중심의 5대의제로 건강한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이야기를 발표했고, 우수상 ‘대추동이’ 팀은 문화조성을 통한 사회통합과 주민화합을 위해 공원과 도서관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시상은 최우수 2, 우수 6, 장려 9팀으로, 두 부문으로 나눠 수상했다. 공동체프로그램 부문에서는 ‘행궁동 금빛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시설공간조성 부문에서는 ‘송죽9통의 행복한 달팽이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및 4개구 구청장, 시의원들도 함께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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