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은 14일 지난 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6억원과 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870% 급증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3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98% 급증했다.
원익 관계자는 “메디칼부문 신제품 Zeltiq 론칭에 따른 매출 증가와 반도체 및 태양광 경기호황에 따른 통상부분 매출증가 등 매출호조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계열회사 아토, 아이피에스의 경영실적증가로 지분법 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원익은 지난 4일 이후 10% 이상 상승했다. 이날 오전 2시57분 현재 전일 대비 1.38% 상승, 4,42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