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효성, 파이프용 PP소재 개발

'R200P' 세계 3번째로㈜효성이 10일 파이프용 PP(폴리프로필렌) 소재 'R200P'를 세계 3번째로 개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파이프 소재는 고온내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5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 97년부터 개발해왔으며 최근 세계적인 파이프 전문 평가기관인 스웨덴의 바디코트폴리머사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효성은 설명했다. ㈜효성 PP/DH PU의 이세연 사장은 "인증획득으로 세계 PP 파이프 시장에서 유럽산과 대등한 위치에서 품질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월 2,000톤 규모로 양산해 유럽ㆍ중동ㆍ중국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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