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삼,삼성전자서 칠러장비수주

반도체 제조용 냉각장비업체인 ㈜코삼은 삼성전자로부터 29억원어치의 칠러(CHILLER) 장비를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칠러란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일정한 냉각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장비로 이번에수주한 물량은 삼성전자 기흥공장의 반도체라인에 설치된다. 코삼은 올해들어 지금까지 지난해 매출액인 152억원을 넘는 169억원어치의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2000/04/3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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