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본사 이전계획 부인반독점법 위반으로 회사가 쪼개질 위기에 처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회사 분할을 피하기 위해 본사를 캐나다로 옮길 계획이라고 해외 일부 언론이 2일 보도하자, MS가 즉각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하고 나섰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제임스 컬리넌 MS대변인은 『본사 이전 협의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미 북서부 태평양 연안에 매우 만족하며, 이 곳 레드먼드에 계속 있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영국 BBC 방송은 인터넷 사이트인 BBC 온라인을 통해 MS가 회사분할을 피하기 위해 본사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로 옮길 것을 캐나다측으로부터 종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드먼드·벤쿠버=AFP AP 연합입력시간 2000/06/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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