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ㆍ벤처기업의 미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동부지역 거점인 보스턴에 ASP(After Service & Profit)센터를 연데 이어 서부지역 거점인 LA의 위성도시 카슨시에 ASP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ASP센터는 활용계약을 맺은 중소기업들의 신속한 납품과 반품ㆍ수리 등 애프터서비스, 바이어 알선 등 마케팅을 지원하고 출장자에게 임시 사무공간도 제공한다.
LA ASP센터는 500평(물류ㆍ애프터서비스 창고 420평, 사무실 80평) 규모로 현지 물류업체인 KCC 트랜스포트가 위탁운영한다. 정부는 ASP센터 활용계약을 맺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공간임대료, 운용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