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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동차]토요타, MIT-스탠퍼드 손잡고 인공지능 연구

한국토요타는 미국의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컴퓨터 과학 인공지능 연구소(이하 CSAIL) 및 스탠퍼드 대학의 스탠퍼드 인공지능 연구소(이하 SAIL)와 인공지능에 관한 연구를 제휴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향후 5년 동안 토요타는 약 5,0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해 CSAIL과 SAIL와 각각 제휴 연구 센터를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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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 연구 센터에서는 자동차나 로봇과 관련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물체 인식이나 고도의 상황 판단, 사람과 기계와의 안전한 상호 협조 등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다니엘 러스(Daniela Rus) CSAIL 소장은 “우리 연구팀에서는 주위의 환경을 인지해 안전한 주행을 실현하기 위한 선진적인 자동차의 구조를 연구한다”며 “교통사고 죽음의 저감이나 사고를 예방하는 자동차의 개발에도 큰 역할을 다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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