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책] 천하제패 경영, 인터넷 비즈니스 혁명 등

[새책] 천하제패 경영, 인터넷 비즈니스 혁명 등 <경제ㆍ경영> ■ 천하제패 경영 = 구스도 요시아키 지음. 조양욱 옮김. 경영정신 펴냄. 뛰어난 정치가이자 통찰력 있는 경제인이었던 일본 전국시대 3인방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삶과 철학을 통해 일류 기업을 키우는 경영전략을 제시한다. ■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혁 = 김용열ㆍ조창현ㆍ조명현 지음. 을유문화사 펴냄. 산업연구원의 21세기준비 총서 17번째 책. 지식 기반 사회로의 변화와 경제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한다. ■ 선물ㆍ옵션 게임의 법칙 = 이성구 지음. 시대의창 펴냄. 선물ㆍ옵션 실전 투자전략을 담은 책. 국제 금융시장의 패러다임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투자의 심리적 현상을 예리하게 분석해 투자 성공의 비밀을 풀어내고 있다. ■ 인터넷 비즈니스 혁명 = 사토 나오키 지음. 정석배 옮김. 나노미디어 펴냄. 인터넷 비즈니스 혁명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책. 미국의 성공 및 실패 사례와 일본 벤처의 현황을 소개하면서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공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 웹 강령 95 = 데이비드 와인버거 등 지음. 황진우 옮김. 세종서적 펴냄. 웹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모든 비즈니스가 시작돼야 한다는 주장을 편다. 기업들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웹 비즈니스의 근원적인 이해에 도움을 준다. <문학ㆍ아동ㆍ외국어> ■ 폴라리스 랩소디 = 이영도 지음. 황금가지 펴냄. 바다를 질주하던 해적무리들이 폴라리스라는 나라를 세워 정착하면서 겪는 1년 동안의 격정적인 삶을 그린 판타지 소설. 수많은 전투와 제후국간의 암투, 인간과 악마의 대결 등이 이어진다. 전3권. ■ 오랜 밤 이야기 = 김수영 지음. 창작과비평사 펴냄. 오동나무 장롱과 우물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돌아보는 시집. 낡은 장롱을 매개로 가족의 초상을 재현하고 물을 통해 여성성의 아름다운 순환을 그렸다. ■ 그림자 동물 = 우리 오를레브 글. 밀카 시지크 그림. 한미희 옮김. 비룡소 펴냄. 한 소년이 스스로 공포를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성장동화. 소년의 침대 밑에 사는 그림자 동물과 대화를 나누며 친해진다는 내용이다. ■ 영어의 늪에 빠진 국민 여러분 = 구학관 지음. 테스트뱅크 펴냄. 잘못된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 방식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택해야 하는 영어학습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 구닥다리 일본어는 가라 = 김지룡ㆍ이주영 지음. 중앙M&B 펴냄.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평생 일본인 친구 하나 못 사귀고 일본 애니메이션도 즐길수 없다며, 당장 일본에서 써먹을 수 있는 생생한 일본어와 금세 배우는 초특급 학습법을 소개한다. <인문ㆍ사회과학> ■ 어느 현상학자의 일기 = 엔조 파치 지음. 이찬웅 옮김. 이후 펴냄. 이탈리아 현상학자인 저자가 세계를 만나며 겪은 체험과 사색을 일기 형식으로 꾸몄다. 사르트르, 리쾨르 등 당대 철학자들과의 학술적 만남도 담겨 있다. ■ 인간 본성에 대하여 = 에드워드 윌슨 지음. 이한음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 인간 본성이 지닌 딜레마를 해부하면서 인간만이 지니고 있다고 일컬어지는 성적(性的) 특성, 종교, 이타주의 등에 대한 사회생물학적 요소를 명쾌하게 풀이하고 있다. <기타> ■ 도전만이 희망이다 = 정훈기 지음. 현재 펴냄. 뇌성마비 장애인으로는 최초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저자가 지난 98년 일본재활협회에서 실시하는 '더스킨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리더 육성사업'의 제1기 연수생으로 참여, 다른 나라의 장애인들과 함께 연수생활을 하면서 겪은 체험을 담았다. ■ 영화로 배우는 미술치료 이야기 = 박승숙 지음. 들녘 펴냄. 미술치료 이론을 비롯해 치료사의 역할, 치유환경 등을 함께 정리해 놓았다. 몇 편의 영화에서 가져온 장면들을 이용한 설명이 이해를 돕는다. 미술치료 방식을 통한 구체적인 임상실험 사례도 곁들였다. ■ 성공한 사람은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 = 리처드 칼슨 지음. 박혜진 옮김. 창해 펴냄. 10대를 위한 인생지침서. 10대야말로 성공과 행복의 갈림길이 시작되는 가장 중요한 때라고 역설하며 사소한 일에 초연해지는 연습을 하라고 권고한다. ■ 알고 가면 살기 편한 캐나다 = 린다 윤 지음. 다해 펴냄. 캐나다로 이민을 가거나 조기유학을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 캐나다의 한달 생활비, 부동산시세,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 등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 나는 나 당당한 여자로 산다 = 조은희 지음. 여성신문사 펴냄.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아줌마들이 겪게 되는 정신적 문제들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출산의 고통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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