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4 중소기업품질대상] (주)코리아넷운수, 홈플러스 배달 전담…정시배송 원칙 철저

코리아넷운수의 홈페이지 모습./사진제공=코리아넷운수


지난 2000년 설립된 (주)코리아넷운수(대표 최남국·사진)는 국내 물류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전문물류 기업이다. 지속적인 품질혁신으로 지난해 ‘육운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이 회사는 설립 초기 한진, CJ 등 대기업의 운송계약을 통해 성장해왔다. 또 서울체신청, 삼양, 대한통운, 삼정펄프, 홈플러스 등의 운송계약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등 홈플러스에서 고객이 물건을 구입 후 가정으로 배송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주)코리아넷운수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홈플러스의 배송차량은 냉장, 냉동, 상온 3실을 각각 구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시배송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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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리아넷운수가 운영 중인 홈플러스 배송차량만 260여대에 달한다. 소비자 정시배송, 고객감동 배송, 확인하고 서명하는 친절서비스 등 배송서비스가 바로 품질이란 경영 방침에 따라 컴플레인 발생시 3진아웃제와 고객과의 스킨십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관계회사를 설립해 기업물류, 주선사업, 지입사업 등 3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3PL(3자물류) 부문을 강화해 종합물류회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는 최 대표는 “고객이 있기에 저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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