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4일 리비아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교민의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아덴만에서 임무수행 중인 청해부대를 현지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악화되고 있는 리비아 등 아프리카ㆍ중동 사태와 관련,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우리 교민을 안전하게 철수시키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