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자산2조이상 기업집단 지난달 계열사 4개 증가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열사간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이 금지되는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집단들의 계열사가 7월말 현재 838개사로 전월에 비해 4개사 늘어났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달 자산 2조원 이상의 대기업 그룹은 9개 회사를 새로 계열사로 편입한 한편 5개를 청산 또는 매각했다. 지난달 새로이 계열 편입된 회사들은 금호타이어(금호), 덕평랜드(코오롱), ㈜아이앤이(현대산업개발), 천주물류(하이트맥주), 대성 글로벌 네트워크(대성), 농심홀딩스(농심), 동해해운(현대), 현대석유화학(LGㆍ롯데) 등이다. 이 가운데 현대석유화학은 LGㆍ롯데 컨소시엄에 매각되면서 두 그룹의 계열사로 동시에 편입돼 실제로 신규 편입된 회사수는 8개사다. <최강원 농어촌연구원 책임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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