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멕시코,대미 외채 조기상환/135억불… 경제회복따라 3년 앞당겨

【워싱턴·멕시코시티 AP·AFP=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멕시코정부는 15일 멕시코가 지난 95년 경제위기 당시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은 긴급구제차관 1백35억달러를 예정보다 3년 앞당겨 상환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에르네스토 세디요 멕시코 대통령이 페소화폭락 사태에 따른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미국이 지원했던 긴급구제자금 1백35억달러 가운데 마지막 남은 35억달러를 조기상환할 것임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