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세리 시즌 5승

CJ나인브릿지 클래식 우승 박세리(25)가 CJ나인브릿지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우승, 시즌 5승째를 올렸다. 박세리는 27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파72)에서 끝난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 출전자 84명 중 유일한 언더파 기록으로 정상에 섰다. 2위는 박세리에 무려 6타나 뒤진 카린 코크. 비바람 속에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박세리는 이븐파 72타를 지켜 무난히 우승컵을 차지했다. LPGA 통산 18승째이며 모바일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단독 2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했던 박지은(23ㆍ이화여대)은 샷 난조로 고전하며 일찌감치 우승경쟁에서 탈락했고 김미현(25ㆍKTF)과 나란히 최종합계 10오버파 82타를 기록했다. 클럽나인브릿지(제주)=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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