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축구 본선무대에 사용될 공인구인 '피버노바(Fevernova)'가 모습을 드러냈다.국제축구연맹(FIFA) 공식스폰서인 아디다스는 30일 오전 2002 한일 월드컵축구 본선 조 추첨 행사가 열리는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32개팀의 희비를 가르며 지구촌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공인구 '피버노바'를 공개했다. '피버노바'란 열정을 뜻하는 'Fever'와 별을 의미하는 'Nova'의 합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