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79선 올라

선물시장이 외국인의 선ㆍ현물 동시 매수세에 힘입어 8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선물 6월물은 0.55포인트 오른 78.0포인트로 출발해 꾸준히 오름폭을 늘려 결국 1.85포인트 오른 79.30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52계약, 1,419계약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7,203계약을 사들이며 오름세를 이끌었다. 시장 베이시스는 0.45포인트로 마감하며 닷새째 콘탱고(선물고평가)를 이어가 옵션만기에 따른 충격을 완화시켰다. 프로그램 매매는 982억원의 비차익매수와 196억원의 차익매도가 엇갈리며 전체적으로 78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현물 매수세를 모멘텀으로 전고점(80.35포인트) 회복 시도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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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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