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프랑스, 삼성차 매각 등 논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한.프랑스 재계간의 제 6차 최고경영자클럽 합동회의를 개최, 삼성자동차 매각 및 국내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문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삼성자동차 이대원 부회장 등 우리측 재계 인사와 삼성차 인수의사를 밝힌 프랑스 르노사 고위 경영진 등이 참석, 삼성차 매각 가격 등 구체적인사안을 논의했다고 전경련은 전했다. 또한 대우건설과 프랑스 GTM사는 부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대교 건설 사업에 GTM사가 3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양국 정부도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전경련측은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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