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27~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냉난방 전시회인 ‘MCE 201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쉬 등 해외 유수 기업을 포함해 전세계 3,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이 행사에서 경동나비엔은 자체 부스를 통해 자사의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를 포함해 환기시스템과 비디오폰 등 다양한 생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2009년부터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 중인 차세대 녹색에너지 기기 스털링엔진과 연료전지(m-CHP)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보일러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그간 쌓아온 콘덴싱보일러 노하우를 무기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