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부들 새해소망 "사랑해 주세요"

유아복업체 해피랜드(www.happyland.co.kr)는 최근 주부 922명을 대상으로 올해 남편에게 바라는 점을 설문조사한 결과 `연애시절처럼 사랑해 주면 좋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34.6%로 가장 많았다고 10일 밝혔다.다음은 `금연.금주'(33.1%),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11.8%), `가사 분담'(7.5%), `귀가시간이 빨라졌으면 좋겠다'(6%) 등의 순이었다. 해피랜드 관계자는 "대부분의 주부가 남편에게 바라는 것은 어려운 일들이 아니다"며 "새해를 맞아 남편들이 부인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사를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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