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자사 소주에 부산지역 향토기업과 기관 등을 무상으로 광고하는 캠페인을 접수한 결과, 비락,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재)아름다운가게 등 세 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의 홍보 라벨을 시원소주 병 뒷면에 각각 5,000장씩 붙여 유통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향토기업 및 기관 등은 대선주조 홈페이지(www.c1soju.co.kr)나 봄봄홈페이지(www.bombomsoju.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 연말까지 모두 40여 곳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