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우수주택 인증' 내달 실시환경친화적인 주택에 부여하는 '주거환경 우수주택 시범인증'이 10월중 실시된다.
건설교통부는 18일 환경친화적인 공동주택 건립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말부터 도입이 추진된 '주거환경 우수주택 시범인증'에 1차 신청한 10여개 단지의 평가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중 인증을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인증에 대한 평가는 주택공사 산하 주택연구소가 맡고 있으며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 등 10여개 업체가 인증을 신청해놓고 있다.
평가항목은 ▲토지이용및 교통 ▲에너지및 자원 ▲생태환경 ▲실내환경 등 4개분야이며 각 분야별로 마련된 34개의 세부평가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 수 각 점수를 합산, 1~3등급의 인증을 부여하게 된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9/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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