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아시아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김대통령 1위

김대중 대통령이 올해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지도자로 선정됐다고 아시아 위크지가 19일 발표했다.또 이헌재 금융감독원장은 한국 경제 개혁 추진의 견인차로 인정돼 16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41위였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44위로 밀려났다. 아시아 위크의 리카르도 살루도 부편집장은 이날 홍콩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작년 4위였던 김대통령이 올해 「아시아의 가장 강력한 지도자 50인」중에서 중국의 주룽지 총리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발매될 잡지 최신호(28일자)는 김대통령이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면서도 경제 개혁을 강력히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내용을 커버 스토리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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