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채널 KBS KOREA가 전국의 교향악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4, 교향악 축제`를 4월 1∼10일 오후 7시30분에 생방송한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교향악 축제는 서울시 교향악단을 비롯해 대구ㆍ제주ㆍ창원ㆍ수원시향 등 서울과 지방을 대표하는 연주단체가 참여해 음악적인 화합을 선사한다.
4월 1일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개막 연주를 시작으로 마지막날인 10일에는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시트라우스의 교향시 `돈 후안`과 `영웅의 생애` 전곡을 연주한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