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판매 대책 회의

여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해 쌀 생산량 증가와 현대인의 쌀 소비량 감소로 발생한 여주쌀 누적재고량에 대한 판매 촉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주쌀 판매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장과 시의원, 관내 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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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책회의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쌀 산업특구’로 지정된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대외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내적으로 ‘여주쌀 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올해 수확기까지 현재 보유 중인 쌀을 전량 판매하기로 계획했다.

여주시는 농협과 함께 여주프리미엄아울렛과 고속도로휴게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여주쌀 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하고, 관내 음식점과 골프장 등 쌀을 사용하고 있는 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대왕님표 여주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이 명품인 여주쌀을 전 국민이 모두 맛볼 수 있도록 농업인부터 판매자까지 모두 한마음이 되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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