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네오위즈게임즈 이틀째 강세

네오위즈게임즈가 올해도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4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650원(1.38%) 오른 4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틀째 상승세로, 같은 기간 3.7% 올랐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지난주 있었던 홍콩ㆍ싱가폴 컨퍼런스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높은 사업안정성과 설립 이후 지속되고 있는 사상 최고의 매출이 부각됐다”며 “특히 중국에서 성공한 ‘크로스파이어’의 추가 성장과 자체개발 신규게임 ‘디젤’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ㆍ베트남ㆍ미국 FPS(First Person Shooter)게임시장에서 ‘크로스파이어’가 1 위의 트래픽이 유지하며 고성장하고 있고 ‘아바’ㆍ‘세븐소울즈’도 대만ㆍ일본ㆍ미국 등에서 대폭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해외 로열티는 전년대비 158.6% 증가한 1,606억원으로 당분가 이러한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2.6%, 24.1% 증가한 5,231억원과 1,350억원으로 예상됐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디젤’ㆍ‘퍼즐버블온라인’ㆍ‘청풍명월’ㆍ‘레이더스’ㆍ‘록맨온라인’등 5개의 신규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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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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