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코레일, 코레일사이클단 창단했다

내년초 장애인 사이클단 창단예정


코레일이 코레일사이클단을 공식 창단했다.

코레일은 5일 대전본사 대강당에서 대한사이클연맹 및 대전광역시 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해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 사이클단의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에 창단된 코레일사이클단은 감독과 코치, 선수 6명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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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공모를 통해 조건행 전 국가대표 감독을 감독으로 영입했고 한정우 대전사이클연맹전무이사를 코치로 선임했다.

코레일은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와 철도의 만남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이미지를 살리고 철도가 국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이클팀을 창단했다고 설명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사이클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코레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로서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수단이라는 점이 철도와 잘 어울린다”며 “내년초에는 장애인 사이클팀도 창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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