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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는 5일 총 30만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주식배당 규모는 1주당 0.074557872주, 100주당 7주의 주식이 배당된다. 서린바이오 관계자는 “전략적 성장동력 분야인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며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거래활성화를 위해 주식배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린바이오는 2002년부터 10년 연속 현금배당을 해 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현금배당과 함께주식배당도 함께 실시해 오고 있다. 서린바이오가 올해 현금배당을 실시하면 10년 연속 현금배당 기록을 세우게 된다. 서린바이오가 올해 현금배당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0년 동안의 꾸준한 배당정책으로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2011년도 결산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현금배당을 검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현금배당 정책기조는 올해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린바이오는 바이오산업에 필요한 연구용 시약과 기자재, 소모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304억원의 매출과 2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 3ㆍ4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은 277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을 기록 중이다. 바이오산업 성장에 따라 연구용 시약과 기자재 시장도 함께 매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