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사장 남승우)이 (주)한국신용평가의 출자회사인 (주)한국신용통신의 주식 지분에 참여, 부가통신(VAN)과 유통정보사업에 뛰어들었다.풀무원은 21일 한국신용평가사와 한국신용통신의 총주식지분의 33.3%에 해당하는 20만주를 신주 인수 형식으로 매입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풀무원은 이번 한국신용통신 지분에 참여함으로써 신용카드 불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제공되고 있는 카드거래승인 서비스 및 단말기 사업, 각종 신용정보 및 유통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이에 대한 검색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문병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