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왼쪽) 수출입은행장이 10일 방화로 전소된 서울 가리봉 이주노동자 복지시설 '지구촌사랑나눔 무료 급식소'를 찾아 김해성 목사에게 치료비와 복구비로 5,000만원을 전달한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