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졸 미취업자 아르바이트 선발 정부 정보화사업 투입

09/20(일) 19:14 정부는 대졸실업자 대책의 일환으로 41개부처에서 모두 614명을 선발,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각 부처별로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올해 졸업한 전문대졸이상 미취업자. 선발될 경우 아르바이트생 신분으로 월 50만원의 보수를 받게된다. 행정자치부의 경우 전산 전공 18명, 영문학 전공 2명 등 2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농림부는 컴퓨터와 정보공학을 전공한 대학졸업자 20명을 선발해 농촌 정보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농림부 본부는 물론 농산물 검사소, 수의과학검역원, 식물검역소 등에배치돼 농산물 검사정보와 동식물 검역정보, 수입 병해충 정보, 농산물 직거래 등농업 정보화 촉진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홈페이지 보완작업 등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선발방법은 올해 졸업한 전공자 가운데 대학의 추천을 받아 오는 25일까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인원을 선정한다. 문의 503-7257. 이같이 각 부처별로 신청기간과 응모가능 전공이 다른 만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각 부처별 사업내역 및 선발인원 등에 대해서는 행자부 홈페이지(http://www.mogaha.go.kr)에 들어간뒤 제도/통계-제도-행정능률·정보화를 찾아가면 알 수 있다. 【오현환 기자】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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