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한 헌혈증은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희망장학금은 소아암 완치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증은 올해 세 차례(4월, 10월, 11월) 실시한 헌혈 캠페인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개별 기부로 마련됐다. 희망장학금은 매달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이하 금액을 모으는 ‘급여 끝전공제 기금’으로 조성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장학금 지급, 지역사회 농산물 구매 후 기부 등 총 143회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사랑 나눔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