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24일부터 중기주간 행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박상희)가 주최하는 「중소기업주간」 행사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을 북돋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도약하는 중소기업 밝아오는 200년대」「새천년 새시대 새로운 중소기업」을 주제로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주간행사의 특징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상거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가 개최되며 보따리무역, 소자본 창업에 대한 설명등 여느 행사보다도 다양하게 마련됐다는 점이다. 이중 「보따리무역 설명회」는 참가신청자가 예상치를 3배 가까이 웃도는 280명에 달해 열기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특히 기간중 「중소기업 협동조합법」의 개정 방향에 대한 중소기업인의 의견을 듣기 위한 토론회와 「자동차산업의 구조조정과 업계의 대응」심포지엄등 업계 핫이슈에 대한 검토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관련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앙회의 한관계자는 『올해 주간행사의 가장 큰 목적은 중소기업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다』고 설명하고 『이행사를 계기로 업계가 한단계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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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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