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 8일부터 일본편 CF 방영

대한항공은 오는 8일부터 새로운 CF ‘일본에게 일본을 묻다’ 시리즈를 방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일 일본편 CF는‘자연’,‘건축’,‘온천’,‘마을풍경’,‘라멘’을 테마로 각각 후지산과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인 교토 료안지 정원, 시부 온천과 고양이역장 타마짱이 근무하는 와카야마 기시역,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도쿄 유자라멘을 소개한다. 특히 소설가 무라카미 류,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 전 총리 호소가와 모리히로 등 일본 거장 5인이 각 테마별 원고를 작성해 지금까지 모르고 있던 일본인들의 생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대한항공의 CF가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경을 중심으로 그려냈었다면 이번 CF 중‘자연’,‘라멘’,‘건축편’은 일본의 회화 양식인 우키요에(14~19세기에 서민생활을 기조로 제작된 회화 양식), 만화, 세필화(가는 붓으로 그린 그림)로 표현해 일본의 매력을 특색 있게 그려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 여행정보 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서도 일본 CF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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