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세안+한·중·일 외무회담 연례화"

"아세안+한·중·일 외무회담 연례화"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 한(韓)·중(中)·일(日)은 동아시아의 고위급 정치·경제 협의 과정을 공고히 하기 위해 연례 외무장관 회담을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13개국 외무장관들이 26일 방콕에서 창설 회담을 연 뒤 발표하기 위해 작성 하고 있는 의장의 대(對) 언론성명 초안은 외무장관 회담의 연례화를 밝히고 지난해 11월 마닐라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을 찬양하면서 이 공동성명이 역내 협력을 더욱 심화확대하고 평화와 발전, 번영 촉진을 위한 결의를 구체적으로 나타냈다고 말했다. 성명 초안은 동아시아 외무장관들이 동아시아 협력의 한 조치로 메콩강 유역 개발계획에 대한 지지를 다짐할 것이며 인간자원 개발을 위한 역내 자원 동원도 약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방콕= 입력시간 2000/07/25 18:3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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