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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해운대 레저오피스텔'수자인 마린' 분양

570실 전 주택형 전용면적 26~40㎡의 소형 오피스텔<br>해운대역 도보로 4분 거리 위치, 임대수요 풍부한 최적지


전세난과 1~2인 가구수의 증가로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임대 수요가 높은부산 해운대 특구 중심에 총 570실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주)한양은 부산 해운대 우동 643-1 일대에 수익형 레저 오피스텔 ‘해운대 수자인 마린’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7일 오픈 할 예정이다. 레저 오피스텔이란 특급 휴양지의 입지적 장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창출이 쉬운 신개념 주거 상품. 이를 반영한 해운대 수자인 마린은 지하 6층 지상 22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6㎡ 247실, 27㎡ 247실, 29㎡ 38실, 40㎡ 38실 등 초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우선 이 오피스텔은 해운대 관광특구에 들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운대 관광특구는 상주인구 40만 명, 하루 최대 이용객 100만 명, 연간 이용객 1,300만 명에 이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단지 내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약 300m 거리로 동백섬을 비롯해 해운대와 장산 등이 한 눈에 들어오며, 옥상에는 하늘공원을 조성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3층의 상가와 오피스텔이 시작되는 4~5층은 층고 4.5m로 높게 꾸며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입주자의 인테리어에 따라 복층형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대지에서 21m 높이에 오피스텔 4층이 시작되어 조망권을 한층 더 높였다. 오피스텔에서는 드물게 약 630㎡ 규모의 휘트니스 센터와 GX룸, 골프클럽 등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분양가는 3.3㎡당 600만 원대이며 입주는 201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해운대는 대규모 관광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제2벡스코 등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문의 / 051)746-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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