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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2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 작품에 해운대구 우동'영화의전당(사진)'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다운 건축상은 시 관내에서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ㆍ시상해 부산의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품격 높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대상작으로 뽑힌 '영화의전당'은 '부산영상센터 국제초대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오스트리아의 쿱 힘멜브라우(Coop Himmbelblau)사의 울프 브릭스(Wolf D. Prix)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정영균의 작품으로 영화의 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로서 많은 시민들과 영화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