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전자, 팬택의 스마트폰 4종이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씨넷은 18일(현지시각) 올해 나온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의 스마트폰 9개를 선정했다. 우선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가 이름을 올렸다. 씨넷은 갤럭시S3에 대해 매력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카메라, 혁신적인 기능들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갤럭시노트2는 5인치대 스마트폰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옵티머스G가, 팬택도 버스트가 최고의 스마트폰에 올랐다. 옵티머스G와 버스트는 모두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 받았다. 이외에 씨넷은 ▦애플 아이폰5 ▦HTC 원X ▦HTC 드로이드 DNA ▦모토로라 드로이드 레이저 맥스 ▦노키아의 루미아900, 920를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