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개발돼 눈길일정 시간이 지나면 웹서버와 편지보관함에서 흔적도 없이 스스로 삭제되는 e메일이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하루에도 몇십개씩 쏟아지는 e메일들은 한번 지워도 서버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완전히 삭제하기 위해서는 휴지통 비우기를 다시 해야 하는 등 번거롭기 짝이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를 미국의 옴니바 폴리시 시스템스사(社)가 개발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 보도했다.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발신자가 e메일을 보낼 때 원하는 메일의 삭제 시간을 지정할 수 있어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영구 삭제된다고.
노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