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대 한국공인회계사회장에 강성원(사진) 삼정KPMG 부회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출부회장, 감사에 대한 직접 선거를 실시하 결과 강성원 삼정KPMG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총 유효투표수 5,558표 중 3,278표를 얻어 양승우 후보(1,730표), 민만기 후보(502표)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부회장에는 정준석 회계사가, 감사에는 이기화 회계사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