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귀농귀촌대학 등 수강생 모집

경기농림진흥재단은 24일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경기귀농귀촌대학’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귀농귀촌대학(귀농귀촌과정)은 7개월 과정에 교육시간은 150시간 내외이며, 실습시간이 50% 이상이다. 직장인 참여가 쉽도록 주말과 평일 저녁으로 교육시간을 안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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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농협대, 의정부 신흥대, 화성 한국농수산대, 안성 한경대, 여주 농업경영전문대 등 5개 기관에서 11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농림진흥재단이 교육비의 70%를 지원하고 자부담은 50만 원이다. 모집인원은 240명이다.

또 경기귀농귀촌대학(도시농업과정)은 3개월 과정으로 50시간 이상의 교육시간에 실습프로그램이 50% 이상으로 구성됐다. 경기카네기 평생교육원, 한국사이버원예대학 등 12개 기관에서 13개 교육과정을 운영 한다. 자부담은 교육기관별로 10만∼20만 원이고 농림진흥재단이 20만∼3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440명이다.

또 조경가든대학은 14주에 걸쳐 주 1회, 4시간씩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한다. 안양 대림대평생교육원, 수원 수원여대평생교육원, 성남 신구대식물원, 안산 신안산대산학협력단, 화성 한국농수산대평생교육원, 안성 한경대평생교육원, 용인 한택식물원, 의정부 신흥대 등 8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조경가든대학을 수료하고 120시간의 봉사·인턴과정을 마치면 ‘경기도 시민정원사’로 활동하며 공원과 가로수 등을 관리할 수 있다. 경기도민의 수강료는 25만 원, 다른지역은 65만 원이다. 상·하반기로 나눠 630명을 모집하며 상반기 수강생은 300명이다. 귀농귀촌대학과 조경가든대학 모집일정과 교육프로그램 등은 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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