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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잘 사는 줄 알았는데…”네티즌들 ‘차두리 부부’이혼에 허탈


차두리의 결혼 생활이 5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될 것으로 보여 네티즌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차두리와 부인 신씨는 귀여운 딸과 아들을 낳으며 SNS에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 사진을 자주 올려 네티즌들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로망을 심어줬다. 또 기부나 자선행사참여도 꾸준히 했던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부부였다.


누구보다 행복하게 산다고 믿었던 부부가 파경을 맞게 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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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만우절 재탕 아니고요? 완전 충격이네요. 헉” “차두리의 밝은 긍정에너지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넘 안타깝다ㅠㅠ 서울로 이적했길래 잘 해결된 줄 알았는데” “요 근래 터진 사건 중에 제일 놀란 일. 다른 연예사건들엔 전부 덤덤했는데…” “차두리랑 아인이 사진 보면서 결혼을 꿈꿨다구요ㅠㅠ” “해외에서 운동선수 남편 뒷바라지 하는 게 보통 일은 아니죠. 더군다나 호텔 회장 딸이면 고생 없이 자랐을텐데. 아이들이 안됐네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쏟아냈다.

트위터에도 “에고. 뭐라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Melissa_Ar***)” “헐…차두리 이혼했어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말이 진짜네요 쇼크;(@anan0***)” “내가 좋아하는 차두리 선수가 이혼하다니 믿겨지지 않는다!(@vnfm***)”라는 글들이 올라왔다.

차두리는 지난달 12일 부인 신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내고 조정기일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혼조정신청은 합의이혼을 하기 위한 절차로 신씨가 합의에 동의하지 않으면 정식 재판이 열릴 수도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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