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책]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

[새책]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경제·경영> @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메시지(앨버트 허바드 지음)=쿠바반군 지도자 가르시아 장군에게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해 쿠바 독립에 결정적 도움을 준 미국 앤드루 로완 중위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임감, 행동력, 집중력이 비즈니스와 인생의 제1원칙이라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경영정신·5,000원) @ 정순덕 E-파워 세일즈(정순덕 지음)=500억원 판매고 신화를 이룩한 정순덕 강원도 동해농협 공제(보험)담당 과장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정보수집과 활용법, 고객접근요령, 거절반대 대응법, 전화와 편지 활용법, 고객 사후관리기법 등 현장에서익힌 생생한 세일즈 요령이 담겨 있다.(21세기북스·1만원) @ 선물·옵션 잡고, 주식투자 성공하기(문기정 지음)=수필 형식으로 풀어쓴주가지수 선물(先物)ㆍ옵션 실전투자 입문서. 편안한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다보면어느새 현물 주식시장의 흐름과 투자요령을 익힐 수 있다.(중앙M&B·9,000원) @ 기술적 분석 없이 초단타매매하지 마라(잭 슈웨거 지음)=전문가들의 전유물로만 인식돼온 가격차트 분석기법을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수 있도록 해설해놓았다.(청림출판·1만5,000원) <문학> @ 운명계산시계(장용민 지음)=인간 뇌에서 독성 호르몬을 뿜게 하는 무기를개발한 비밀세력이 최고 유전자를 가진 8명의 아이들을 양성한 뒤, 세 가지 비밀을푸는 한 명에게 세계지도자 자리를 준다는 내용의 소설.(시공사·전2권 각 7,500원) @ 박범신 문학전집(박범신 지음)=20여 권 발간 예정인 박범신의 문학전집 가운데 「죽음보다 깊은 잠」 1ㆍ2권과 중-단편 소설집 「토끼와 잠수함」 등 3권이 먼저 나왔다. 1979년 발간돼 20만 부 이상 팔린 장편 「죽음보다 깊은 잠」은 여주인공 다희의 삶을 통해 「성장제일주의 개발」이 초래한 욕망의 폭발과 그 패망을 잘 그렸다는 평가다.(세계사·각권 8,500원 내외) @ 대제국 고구려(유현종 지음)=1978년 발간된 전집을 개작한 대하 역사소설. 연개소문과 을지문덕 등 등장인물 중심에서 벗어나 고구려라는 거대국가에 초점을맞췄다. 고구려인의 투혼과 전략ㆍ전술, 야망과 사랑을 읽을 수 있다.(아침나라·전6권 각8,400원) @ 신의 키스(마셜 스튜어트 지음·곽재구 옮김)=미국의 13살짜리 장애소년 마셜 스튜어트 볼의 시와 편지들을 한데 모은 작품집. 선천성 발달장애로 혼자서는 컴퓨터 자판을 칠 수없을 정도로 몸이 불편하지만 각고의 노력과 주위의 도움으로 책을 펴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사랑과 인생의 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창작시대·7,000원) @ 타임 라인(마이클 크라이튼 지음)= 이무열 옮김. 「쥬라기 공원」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신작소설. 양자 물리학자의 시간여행 장치 때문에 중세 프랑스 속으로 원격 전송된 학자와 대학생들이 맞닥뜨리는 이야기. 전송장치 복원으로 중세에서 탈출해 현대사회로 돌아오려는 필사적인 노력이 이어진다. 판권을 산 패러마운트사에 의해 영화로 제작될예정이다.(김영사·전2권 각 7,900원) @ 쥬라기 엔젤(스티브 앨튼 지음)=미국 해양소설의 개척자 스티브 앨튼의 신작소설. 1997년 발표한 「메그」의 후속작이다. 「메그」는 10만년 전 바다의 지배자로 군림했던 백상어의 조상 메갈로돈을 뜻한다. 전편에서 죽음을 당한 어미 메그의 딸 「엔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중앙M&B·전2권 각 7,000원) <아동> @ 어린이를 위한 운현궁의 봄(김원호 엮음)=문학세계사가 펴내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한국명작문고 시리즈」 가운데 7권째 작품. 김동인의 원작을 읽기 쉽도록 풀어썼다. 흥선대원군을 조선 말기의 썩은 정치를 개혁한 영웅적 인물로 묘사했다. (문학세계사·7,500원) @ 목걸이 열쇠(황선미 창작동화·신은재 그림)=맞벌이 부모를 두고 있는 향기는 방과후 혼자 열쇠로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와 찬밥을 먹는 것이 지겹기만 하다. 비밀경찰의 꿈을 키우고 있는 그는 금요일 밤마다 피아노로 이웃들을 시끄럽게 만드는 사람을 추적하다가 친척 할머니와 함께 사는 진주를 만나 함께 가출을 결심한다.(시공주니어·6,000원) @ 초등학생을 위한 30일간의 신문여행(우동희 지음)=초등학교 전 교과과정을30개의 테마로 구성, 신문을 갖고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꾸며진 NIE(신문활용교육) 교재. 사건을 보고 만화 그려보기, 광고 만들기, 사진 인물에 적당한 말 꾸며넣기, 신문 용어로 짧은 글짓기, 사설 쓰기, 고유어와 외래어 찾기 등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기르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민미디어·7,500원) @ 마지막 해적(리아 카리니 알리만디 지음·조셉 파루자 메케온 그림)=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동화로 꾸민 글. 1차 세계대전 당시 적국의 군함을 상대로 해적 활동을 펼치면서도 포로들은 모두 구해내 사이좋게 지낸 독일 해군장교펠릭스 폰 루크너 백작의 모험담을 담았다.(서광사·6,000원) <기타> @ 토토로의 숲을 찾다(전홍규 옮김)=일본 마이니치신문 기자인 요코가와 세쓰코가 환경보호운동인 내셔널트러스트에 관해 쓴 책. 1895년 영국에서 시작된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의 탄생과 시대적 배경, 영국과 스코틀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세계 각국의 전개과정, 일본의 수용과 발전과정 등을 기행문 형식으로 담아냈다.(이후·8,500원) @ 부엌신(양귀자 지음)= 소설가 양귀자가 지난 5년간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겪은 경험과 생각들을 기록한 글. 작가는 버림받고 굶주리는 고양이를 보고 식당을 개업한다. 「부엌신」은 집안을 보호하는 장소로 부엌을 신성하게 여긴 민간신앙을 뜻한다.(살림·8,500원) @ 상황에 맞는 유머화술 119(김진배 지음)=김진배 HDC 유머개발원장이 대화의 윤활유이자인간관계의 접착제인 유머 구사비법을 공개한다.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에 따라,그리고 때와 장소마다 달라지는 고급 유머 사례를 상황에 맞게 열거해놓았다. (무한·7,900원) 입력시간 2000/07/26 20:0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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