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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가상화 솔루션 전문업체 미국 시트릭스가 주최하는 ‘시너지 2012’ 행사에 클라우드 모니터 4종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모니터에 클라우드 가상화 기능을 적용한 일체형 ‘S’ 시리즈 3종(TS190C∙ TS220C∙TS240C)과 기존 모니터에 클라우드 서비스용 스탠드를 부착하는 ‘B’ 시리즈(TB-CH) 4종이다. 모니터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용하면 별도의 데스크톱PC나 노트북PC 없이 중앙 서버를 통해 PC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 편리한 설정과 빠른 부팅 속도, 자동 업데이트 등의 편의성이 향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6년 연속 글로벌 모니터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기업의 업무 환경 효율화를 위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