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물가 잡는 '착한가격 업소' 신청 받아

경기도 수원시는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중 다른 업소와 차별화 된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착한 가격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착한 가격 업소란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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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업소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추천서 발급, 컨설팅우대, 신용보증기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 수수료 0.2% 감면, 금융기관 대출시 0.25~0.5%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의 평균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최근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을 인하한 업소는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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