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종합기술금융 상장 1주새/외국인 100만주 매입

외국인투자가들이 종합기술금융 주식을 대량으로 매집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가들은 지난 19일 상장된 종합기술금융 주식을 상장이후 불과 일주일(11월20∼28일)만에 1백만주나 사들였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들은 26일에만 9천주를 팔았을 뿐 21일 5백주, 22일 1천2백주, 23일 8만8천주, 27일 5천50주 등 꾸준히 종합기술금융 주식을 매수했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현대증권 창구를 통해 80만주를 매수한 것을 비롯해 86만주 이상 매집했다. 현대증권은 이날 스위스계 기관투자가로부터 2만4천원에 종합기술금융주식 80만주 가량을 매수주문 받았다고 밝혔다. 29일에도 종합기술금융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지속됐다.<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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