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교보증권은 투자유망종목으로 대성산업, 유한양행, 평화산업, SK, 콤텍시스템, 한국통신, 한국컴퓨터 등을 제시했다.교보증권은 『전세계 산업구도 재편과정에서 대표적인 성장주로 인식되고 있는 인터넷·정보통신주의 주가가 크게 상승해 이들 기업에 투자한 기업들이 대규모 평가차익으로 기업가치가 크게 높아져 주가상승과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최근 미국경제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인터넷·정보통신 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교보증권은 특히 이들 기업들이 대부분 주가 차별화과정에서 소외되면서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는 상태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