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쿠부치 사막에 나무 심어요


대한항공 임직원과 중국 네이멍구 사범대 학생들이 23일 쿠부치 사막에서 열린 '대한항공 생태원 조성행사'에 참석해 황사 예방을 위해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8년째인 올해 행사에는 대한항공 직원 70명을 비롯해 중국 네이멍구 사범대 학생 50명 등 120여명이 참여해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사막버드나무와 포플러·양차이 등을 심었다. 대한항공은 오는 2016년까지 약 137만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다라터치=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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