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충북도 '오창 벤처플라자' 12월 착공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청주ㆍ청원지역 벤처기업들을 수용하게 될 벤처집적시설이 건립된다. 충북도는 오창과학산업단지내 2,000평에 지하 1층, 지상4층, 연건평 1,500평 규모의 '오창 벤처플라자'를 오는 2003년말 준공계획아래 오는 12월 착공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는 '오창 벤처플라자'건립을 위해 모두 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도비 31억원과 정부지원금 29억원으로 재원을 충당할 예정이다. 이곳 벤처플라자에는 벤처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원관 등이 들어서게 되며 벤처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도 마련된다. 청주=박화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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