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동산] 주공, 수원 정자지구 348가구 분양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정자2지구에서 아파트 348가구를 25일부터 공급한다.이번 공급분은 33평형 중형 아파트로 25일 청약저축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후 미달되면 26일 무순위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평당 320만원이며 최고 5,000만원까지 중도금 및 잔금대출을 알선해준다. 주공은 올 하반기 정자지구에서 전용 18평형이하 305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정자지구는 29만여평, 9,059가구 규모다. 주공아파트는 정자지구의 중심에 위치해있으며 전철1호선 화서역과 성균관대역을 이용해 서울 중심지까지 1시간 내에 갈 수 있다. 96년말 이 곳에서 분양된 아파트에 대해 올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최근 업무·상업·학교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이 때문에 주공아파트 입주시점인 2001년 8월에는 주변 생활편익시설이 충분히 갖춰질 전망이다. 주공은 붙박이장, 현관중문, 전후면 확장형발코니 등을 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화서역 인근 연초제조창 앞에 설치돼 있다. (0331)2508-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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