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종근당 펜잘

'버거소녀'로 유명한 양미라가 이번엔 '번개소녀'로 변신했다.종근당의 두통약 '펜잘'이 효과빠른 진통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빠르다는 이미지로 젊은 층에 어필하는 유머러스한 광고를 선보인 것. 양미라는 번개라고 씌여진 머리띠를 두르고 "나는 번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외친다. 원하는 것은 뭐든지 들어줄 것 같은 분위기로 질주하던 번개소녀는 두통, 치통, 생리통 환자들의 도움 요청에 당황한다. 이때 효과빠른 펜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고 번개소녀는 "빠르다 빨라. 정말 빠르다"를 외치며 "펜잘이 번개네"라고 마무리 한다. 종근당 측은 "제품의 기본 컨셉인 효과 빠른 진통제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번개라는 이름과 오토바이 질주장면으로 코믹한 분위기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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