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리모델링사업 본격화
대한주택공사는 최근 경기도 오산 외인임대주택의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
오산 외인임대주택은 지난 지난 80년 건립된 4~6층짜리 6개동에 29평형 42가구, 48평형 50가구등 총 201가구의 복도형 아파트다. 주공은 이중 개ㆍ보수가 안된 F동 48가구를 대상으로 총 19억원을 투입, 내년 5월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공은 내년 하반기중 민간아파트 단지중 1개단지를 공모, 리모델링 사업을 벌이기로 하는 등 앞으로 이 분야 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다.